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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장인물 다시보기

by 올파워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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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의 새 주말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 4일 첫 방송되었다. 앞으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등장인물 정보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드라마 히어로는아닙니다만의 자세한 줄거리는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줄거리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줄거리JTBC의 새 주말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현대인의 질병과 초능력이라는 독특한 조합을 통해 가족과 인간 내면의 갈등이라는흥미진진한 스토리. 자세히

banya719.com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장인물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장인물

 

복귀주(장기용 분)

 

그가 받은 축복이자 저주는 ‘과거로의 회귀’
단, 행복했던 시간으로만 타임슬립이 가능하다.

행복했던 순간을 몇 번이고 생생하게 되풀이하는 건 꽤 달콤한 일이었다.
그러나 마음 한구석엔 늘 해소되지 않는 갈증과 답답함이 있었다.
과거로 돌아갈 순 있어도 과거를 바꿀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만질 수 없고, 아무에게도 닿을 수 없었다.
과거에 존재하는 사람들은 그를 볼 수도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도 없다.
평범한 인간에게 없는 특별한 능력을 선물 받은 이유가 있을 텐데,
혼자서 개인적인 행복을 곱씹는 것 말고 타인을 위해 의미 있게 능력을 쓰고 싶었다.

 

도다해 (천우희)

 

열일곱에 혼자가 되었는데도 불행은 다해를 놓아주지 않았다.
가족을 잃은 것도 모자라 다니던 학교에 화재가 나
하루아침에 친구들과 선생님을 잃었다.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에 괴로웠다.
잘난 것도 가진 것도 없는 주제에 괜히 살아남아 외롭기만 했다.

그럼에도 버티고 살아온 건 사고현장에서 목숨을 구해준 사람 때문이었다.
불길에 갇혀있던 다해를 꺼내준 생명의 은인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남자였다.
그가 목숨을 걸고 지켜낸 삶을 멋대로 팽개칠 수 없었다. 그래서 살기로 했다.
혼자인 삶이 버거워도 살았다.
가족이 그리워 서두른 결혼에 두 번이나 실패했어도, 그래도 살았다.
삶과 가족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철저히 혼자였기에 누구보다 함께이고 싶은 거다... 라고,

 

복만흠(고두심)

 

능력은 예지몽. 근데 통 잠을 못 주무신다.
불면증이 생기기 전에는 꿈에 로또 번호도 보이고 주식 그래프도 보였다.
영웅 흉내 내다 전쟁터에서 찢겨 죽은 조상이 숱하다.
무능한 인간들에게 실컷 이용만 당하고 그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돌에 맞아 죽고
불에 타 죽고 복씨 혈통이 씨가 마를 지경에 이르렀고
간신히 살아남은 소수만이 세상에 능력을 감추고 숨죽여 살고 있다.
아들 귀주도 그저 소소한 행복 속에 살길 바랐다.

귀주의 결혼을 처음부터 반대했다. 꿈에 그 결혼의 미래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기어코 덜컥 아이부터 가져버리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집에 들였는데,
그 아이가 태어난 시간이 귀주는 물론이고 복씨 집안의 운명을 수렁으로 끌어들이고 말았다.

 

복동희(수현)

 

모델로 활동했던 20대의 복동희는 참 가벼웠다.
너무 가벼워서 런웨이를 걸을 때 꼭 나는 것 같다고들 했다.
그때는 세상 남자들이 다 발아래 있었다. 실제로도 그랬다.
은퇴 후 몸이 무거워져 날 수 없게 되자
남자들 마음이 그렇게 자꾸 훨훨 날아가려 들어서
붙잡아 두느라 집안의 재산을 퍼다 나르고 있다.
와인바 차려주고 카페 차려주고 병원 차려주고,
남자가 바뀔 때마다 동희의 직업도 바뀌었다.
소믈리에, 바리스타, 상담실 코디.
잃어버린 본연의 자아를 되찾기 위해 365일 다이어트 중인데,
귀주의 헬스장에 퍼질러 앉아 과자 봉지나 부스럭거리니
그나마 없는 회원들 다 떨어져 나갈 지경.~~ㅠㅠ

 

복이나(박소이)

 

복씨 집안 대대로 유전되는 초능력이 중학생이 되도록 나타날 기미가 없어 할머니를 애태운다.
“초능력이요? 어쩌면 초능력이 하나 있긴 있는 것도 같은데... 투명인간이요.
학교에서 아무도 나랑 말을 안 해요.”
할머니 속이야 타거나 말거나 조상님이 물려준 선물엔 관심 없고스마트폰에 중독됐다.
눈이 단춧구멍 만해 보이는 뱅글뱅글 두꺼운 안경을 걸치고 종일 핸드폰만 들여다본다.

 

엄순구(오만석)

 

천애고아 출신으로 어려서 데릴사위로 들어와
스물에 복씨 집안 외동딸 복만흠과 결혼식을 올렸다.
복씨 집안의 비밀을 지키느라 외부와 거의 단절된 채 요리 빨래 청소를 도맡아 하며
꿈꾸느라 바쁜 아내의 그림자로 묵묵히 살아왔지만 스스로의 운명에 만족했다.
타인을 돌보며 행복을 느끼는 타입.
의지할 부모도 없이 아무것도 모른 채 복씨 집안에 시집 온 다해에게 동질감을 느끼며
따뜻한 시아버지가 되어주려 노력한다.

백일홍(김금순)

 

오갈 데 없는 다해를 거둬주고 가족이 되어주었다.
찜질방에서 때를 밀고 맥반석 계란을 팔면서 소박하게 사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평생 콩밥과 두부를 번갈아 먹은 수상한 아줌마.
가족처럼 끈끈하게 굴다가도 이자 정산할 때 되면 칼같이 남이다.

 

그레이스(류아벨)

 

영어는 못하지만 몸매는 꽤 이국적이다.
그레이스 캘리처럼 우아한 배역을 맡고 싶은데
백일홍이 자꾸 몸 쓰는 일만 시켜서 불만이다.
내가 도다해 그년보다 못한 게 뭔데?
다해한테 언니언니 하지만 실은 다해보다 나이도 많다.
본명도 숨겼고 나이도 속였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기존의 로맨스 드라마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통해 관객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로맨스는 보다 깊이 있는 감정 이입을 가능하게 하여, 드라마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다. JTBC의 새로운 시도가 어떤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된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회귀 엔딩] 천우희와 함께 했던 과거로 돌아간 장기용, 근데 닿을 수 있다...? | JTBC 240505 방송

bridge-now.naver.com

 

 

다시보기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 프로그램 | JTBC

2024.05.05 (일) 22:30 방송 이용요금 1,650원 내 손을 잡아줬다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다해(천우희)는 귀주(장기용)에게 점점 다가가고, 만흠(고두심)은 다해에게 결혼 선물로 줄 거라며 500억짜리

tv.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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